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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프로젝트 기술 문서 은근 어렵다... 커리어 멘토링 후기

furaha 2023. 10. 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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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로젝트할 때, 어떤 경험을 위주로 면접관은 가치 있게 보는 걸까?

A.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경험

 

사실 너무 간단한 답이긴 하다.

몰랐던 것을 새로 배웠다던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다던가 이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해결하다 보면

스토리가 나오고 단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다는 나열형식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커리어 멘토링을 받기 위해 자소서를 쓰다 보니 나에게 아직 프론트 개발에 관련된 스토리가 너무나도 부족함을 느꼈다.

물론 그 경험치를 쌓기 위해 부트캠프에 왔고 아직 반도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앞으로 남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내가 해보지 않은, 어려울 것 같은 부분에 시도를 하는 것이 좋다고 느꼈고,

현재 토이 프로젝트 하나 만들어봤는데 기존 프로젝트를 토대로 완성도를 높이려고 하다 보면 분명 반나절을 붙잡고 어려운 부분들이 생길 것이다. 그래서 다음 주부터 기존 프로젝트에 성능 최적화, 코드 개선, 기능 추가를 해봐야겠다.


Q. 프로젝트 개수가 1-2개여도 양적으로 부족하지는 않은지?

A. 충분하다.

 

프로젝트 갯수가 너무 많아도 면접관이 어느 부분을 파고 들어서 질문할지 막막하다고 한다.

그래서 대표적인 잘 나온 프로젝트 1-2개만 있어도 심지어 1개라 할지라도 그것을 가지고 내가 신나게 떠들거리가 있다면

괜찮다고 한다. (이 말을 듣고 굉장히 위안이 되었다) 내가 할 말들이 있으려면 정말 구체적이어야 할 것.


Q. 개인 차별성을 어디서 만들 수 있을까? 대중적인 요소여도 괜찮을까?

A. 대중적인 요소를 깊게 파라

 

새로운 것들을 한다고 해서 아직은 얕고 넓게 파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 좁고 깊게. 그리고 기본적인 것들을 간과하지 않고 알만한 것들을 다 알고 있는지? 또한 중요한 부분들을 내가 더 알고자 깊게 파보았는지. 이런 부분들이 훨씬 중요하게 작용한다.


Q. 최대한 많은 회사에 지원을 할 것인데, 그때마다 자소서를 고쳐야 할까?

A.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하지 말아라. 회사 입장에서는 당사자가 궁금하지 회사 얘기는 중요하지 않음. 

내가 보유한 스킬을 이러한데 이것들이 자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끝 부분만 수정을 해서 지원할 것.


Q. 개인 프로젝트가 포폴에 도움이 될까?

A. 별로 되지 않는다.

 

규모가 너무 작고 프론트만 가지고 완성도를 높이기가 어렵기 때문에 차라리 파이널 프로젝트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

 

+ 포트폴리오를 pdf 형식으로도 뽑을 수 있게 만들 것

+ 노션에서 짤막한 자기소개에 퍼블 경력은 살리면서 스택, 주요 스택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심분야는 무엇인지. 추가하면 좋을 것. (강점 축약)

+ 자기소개에 퍼블 경험만 내세우지 말 것.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할 것.

+ 공부하거나, 프로젝트할 때마다 기록을 항상 해둘 것. (진심 다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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